제비가 춤추는 바다 마을, 남해 '앵강만' — 4월 생태관광지로 선정!
4월,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.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, 경남 남해군 앵강만은 어떨까요?환경부는 2025년 4월 '이달의 생태관광지'로 남해 앵강만을 선정했어요.푸른 바다와 몽돌해변, 그리고 제비가 날아드는 마을까지 —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는 이곳을 함께 들여다볼까요?1. 바다와 마을이 어우러진 곳, 앵강만앵강만은 남해군의 중심 아래쪽, 나비의 날개처럼 펼쳐진 지형 속에 가천, 월포, 두곡 등 9개 마을이 모여 있는 작은 만입니다.이곳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 다랑논이 이어지고, 갯벌과 몽돌해변, 주상절리 같은 다양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있죠.남해 앵강만(자료 환경부)> TIP! 앵강만은 2013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될 만큼,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마을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.2. 제비를 만날 ..
2025. 4. 5.